삼성전기, 실적 개선 가능에 무게…투자의견 ↑-유안타증권

입력 2016-07-13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13일 삼성전기에 대해 추세적 실적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둘 때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을 유지했다.

이재윤 연구원은 "동사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조 6000억원, 영업이익은 367억원으로 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이같은 실적 부진은 이미 노출된 악재라는 점에서 역발상 투자 기회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실제 3분기에는 갤럭시노트 신제품 출시와 듀얼 카메라 효과로 실적은 개선될 망"이라며 "특히 DM사업부의 영업이익이 210억원을 기록하면서 올 분기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6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한 신규 사업인 FOWLP의 Potential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FOWLP는 반도체의 디자인/성능/원가 개선에 큰 역할을 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양산성만 확보가 된다면 고객사 확보에 용이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46,000
    • -0.15%
    • 이더리움
    • 3,43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66,700
    • -3.15%
    • 리플
    • 701
    • -0.99%
    • 솔라나
    • 224,900
    • -1.27%
    • 에이다
    • 461
    • -3.96%
    • 이오스
    • 576
    • -2.54%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2.4%
    • 체인링크
    • 14,860
    • -3.44%
    • 샌드박스
    • 323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