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자율주행 기능 폐지 계획 없다...고객에 오토파일럿 기능 제대로 알릴 것”

입력 2016-07-13 0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엘론 머스크 테슬라자동차 최고경영자(CEO)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자율주행 모드 기능을 폐지할 계획이 없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지난 5월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던 자사의 세단 ‘모델S’가 사망사고를 낸데 대해 “기능 전체로 보면 인명을 구할 시스템”이라며 자율주행 지원 기능인 ‘오토 파일럿’ 기능을 유지할 뜻을 나타냈다. 그는 되레 이 기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오토 파일럿 기능을 철저히 주지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머스크에 따르면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기능은 ‘자율주행’ 기능으로 불리지만 브레이크 조작, 차선 유지 및 변경 등 일부만 자동화할 뿐 핸들은 항상 운전자가 잡아줘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20,000
    • -0.63%
    • 이더리움
    • 4,06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99,700
    • -1.92%
    • 리플
    • 4,119
    • -2.16%
    • 솔라나
    • 287,200
    • -2.11%
    • 에이다
    • 1,167
    • -2.1%
    • 이오스
    • 963
    • -3.02%
    • 트론
    • 365
    • +2.24%
    • 스텔라루멘
    • 518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17%
    • 체인링크
    • 28,620
    • -0.24%
    • 샌드박스
    • 596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