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데일리메일)
콜롬비아의 한 교실에서 여학생 22명이 '분신사바'를 하다 발작 증세를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한 학교 여학생들이 교실에서 해외판 '분신사바' 게임인 '찰리 찰리(Charlie Charlie)'를 하던 중 발작 증세를 일으켰다. 발작 증세는 4명의 학생들에게만 보이다가 점점 늘어나 총 22명의 여학생들이 비명을 지르고 입에 거품을 무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집단 발작에 의사들은 약물 흡입을 의심했지만 검사 결과엔 아무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