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귀여움에 현혹되다” 강남 카카오프렌즈샵 방문기

입력 2016-07-13 16:50 수정 2016-07-15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드뉴스 팡팡] “귀여움에 현혹되다” 강남 카카오프렌즈샵 방문기

“우리는 카카오 캐릭터 프렌즈~”
우리 정체? 개, 고양이, 오리, 악어에 단무지랑 복숭아 등 ^^;;
어피치 튜브 콘.무지 프로도 네오 제이지
“이 친구는 최근 합류한 라이언”

카카오 캐릭터 브랜드샵 ‘강남 카카오프렌즈샵’이 핫하다는 소문에 저희들이 가봤습니다.

지하철 2호선 10번 출구에서 500m 거리.
근데 이게 웬일.
오픈한 지 5일이 지난 평일인데도 대기줄이 무려 100여m!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카카오프렌즈샵을 찾게 됐는지 물어봤습니다.
“다른 카카오 캐릭터 샵보다 상품이 많다고 해서요. 라이언 카페도 꼭 가보고 싶구요”
“대전에서 놀러왔는데, 인스타그램에서 사진 보고 너무 예뻐서요”

강남 카카오프렌즈샵, 그야말로 카카오캐릭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3개 층 210평에 1500여개 상품을 갖추고 있죠.

1층 프렌즈 인형, 문구류, 생활소품
2층 대형 피규어, 의류, 액세서리, 리빙제품
3층 라이언 카페

전국에 17개 매장이 있는데요.
강남 카카오프렌즈샵은 잠옷이나 미니 선풍기같은 ‘희귀템’ 들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
이곳에서 역시 라이언의 인기를 실감했답니다.
캐릭터 인기 1위는 ‘후라이’라고 불리는 ‘후드 라이언’. 또 60㎝ 키의 대형 라이언 인형은 맨날 품절이라고 하네요.

2층 벽면에는 캐릭터별 탄생 스토리를 담은 동영상 전광판이 있어요.
캐릭터별 포토존도 있는데 인기 캐릭터는 워낙 사람이 몰려서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

어쨌든 조명도 셀카용으로 딱! ‘애정하는’ 캐릭터랑 찍으면 인생샷 좀 건질듯요.

“인스타용 사진 찍기에 제격인 것 같아요. 셀카봉 들고 오는 건 오버라고 생각했는데, 안 가져온 게 후회돼요” 최지혜(22)
“캐릭터별로 포토존이 있어서 좋네요. 여자 친구 따라다니면서 수십 장은 찍어준 것 같아요” 소정민(26)

소장욕구를 마구마구 자극하는 물건들을 지나치고 3층으로 고고.
평소 라이언을 애정하는 이 기자. 라이언 카페를 안 들를 수 없죠.
“이게 바로 SNS에서 떴던 라이언 전등”
“라이언 컵케이크와 어피치 마카롱”

좋아하는 캐릭터와 행복한 시간.
카카오프렌즈샵은 정말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카카오 플래그십스토어의 키워드는 ‘인터랙션’이에요.
카카오 브랜드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게 이곳의 특징이죠” 이수경 리테일팀 홍보파트장

강남 카카오프렌즈샵 방문 팁!
-시간은 여유있게
평일 오후 2시. 입장하는 데만 1시간 계산하는 데는 평균 20분이 걸리더라구요.

- 셀카봉 안 갖고오면 후회
포토존은 물론 여기저기 사진에 담아두고 싶은 곳들이 가득하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21,000
    • -1.38%
    • 이더리움
    • 4,742,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4.21%
    • 리플
    • 2,032
    • +0.25%
    • 솔라나
    • 356,700
    • +0.82%
    • 에이다
    • 1,450
    • +7.81%
    • 이오스
    • 1,059
    • +6.43%
    • 트론
    • 296
    • +6.09%
    • 스텔라루멘
    • 713
    • +70.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3.63%
    • 체인링크
    • 24,150
    • +11.14%
    • 샌드박스
    • 574
    • +1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