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카테크 지분매각 26억 처분이익

입력 2007-08-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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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순이익의 43% 규모…장부가 주당 2887원 주식 89만주 5761원에 처분

경동나비엔이 계열사 카테크 지분 20.3%를 매각, 26억원에 이르는 처분이익을 거둘 수 있게 됐다.

1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지난 31일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카테크 지분 45.12%(198만5340주) 중 20.30%(89만3403주)를 오는 9일 처분키로 결의했다.

매각금액은 주당 5761원씩 총 51억원이다. 경동나비엔의 카테크 보유주식은 지난 3월말 현재 주당 장부가가 2887원인 주식이다.

따라서 경동나비엔이 예정된 가격에 매각을 완료하게 되면 주당 2874원씩 총 26억원 가량의 처분이익을 얻게 된다. 지난해 전체 순이익 60억원의 42.88%에 이르는 규모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오는 9일 카테크 지분 일부를 매각해) 이에 따른 처분 이익은 올 3분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의 카테크 잔여 지분 24.82%(109만1937주)은 향후 1년이 지난뒤 5년 이내에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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