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세일즈 앤드 리스백으로 경영자금 확보

입력 2016-07-14 11: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000억 중반 대 매각, 저렴한 임대료율 등 안정적 경영에 유리한 조건

홈플러스는 유경PSG자산운용과 홈플러스 가좌점, 김포점, 김해점, 동대문점, 북수원점 등 5개 점포의 ‘세일즈 앤드 리스백(Sales & Lease Back·매각 후 재임차)’ 계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일즈 앤드 리스백’은 기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부동산이나 시설을 매각하고 다시 임차해 그대로 사용하는 거래 방식으로, 통상 다량의 부동산을 확보하고 있는 유통업체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경영활동이다.

이번 세일즈 앤드 리스백 본입찰에는 유경PSG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페블스톤자산운용이 참여했으며, 유경PSG자산운용이 6000억 원 중반 대 인수 대금, 저렴한 임대료율 등 홈플러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며, 이날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된 현금을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 및 다양한 경영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01,000
    • -1.31%
    • 이더리움
    • 4,740,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4.27%
    • 리플
    • 2,064
    • +2.13%
    • 솔라나
    • 355,800
    • +0.74%
    • 에이다
    • 1,464
    • +8.36%
    • 이오스
    • 1,064
    • +5.24%
    • 트론
    • 297
    • +6.07%
    • 스텔라루멘
    • 713
    • +6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500
    • +4.28%
    • 체인링크
    • 24,510
    • +14.27%
    • 샌드박스
    • 592
    • +1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