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최고의 1분 ‘11.1%’ 기록…생방송 ‘원티드’ 중단 선언!

입력 2016-07-14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티드 7화(출처=SBS 방송 캡처)
▲원티드 7화(출처=SBS 방송 캡처)

드라마 ‘원티드’가 순간 시청률 11.1%를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전국 7.7%, 수도권 9.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0.6% 상승했다.

특히 송정호(박해준 분)의 “오늘로 ‘원티드’를 종영하겠다”는 폭탄선언 엔딩 장면은 분당 시청률 11.1%(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인(김아중 분)은 의문의 남자로부터 “7년 전 제가 수사했던 실종 사건의 피해자, 나재현을 찾아서 오늘 ‘원티드’에 출연시키세요!”라는 다섯번째 미션을 전달받는다. 나재현은 현우 납치 용의자 나수현(이재균 분)의 친 형으로 실종 이후 소식이 끊어졌다.

차승인(지현우 분)은 과거 7년 전 살해됐던 김상식 형사가 나재현 실종 사건을 수사하다가 세 번째 미션의 주인공 조남철에게 살해됐다는 연결고리를 찾아낸다.

승인은 7년 전 시체 한 구를 치워주는 부탁을 들어줬다는 조남철 감방 동기의 증언으로 한 야산을 파헤치게 되고 생방송 종료 10분 전 나재현이 백골인 채로 발견되며 다섯 번째 미션을 성공한다.

한편, 경찰청장으로부터 무언의 압박을 받던 송정호(박해준 분)는 생방송 중 “방송이 끝나기 전에 현우의 아빠이자 UCN 대표로서 할 말이 있다”며 “정혜인의 원티드는 오늘로 종영한다”라고 폭탄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11.1%를 기록하며 7회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무서운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 ‘원티드’는 한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살리기 위해 범인의 요구대로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리티 스릴러 장르로 매주 수, 목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테마주, 개인투자자 “투자할 수밖에” vs 전문가 “투기 만연해 안타까워” [코리아 ‘테마’파크②]
  • 찬바람 불자 코로나19 재확산 긴장…이번엔 어떤 백신 맞나
  • “하이마트 이름도 없앴다”…1인·MZ전용 가전숍 ‘더나노스퀘어’ [가보니]
  • 찾기 어려운 결함 AI가 수십 초 안에…SK이노베이션 "세계 최초" [르포]
  • 수도권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 대단지 1만6400여 가구 풀린다
  • “외국인 MZ 성지로” K뷰티·패션 특화 세븐일레븐, 첫 오픈[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00,000
    • -0.21%
    • 이더리움
    • 3,520,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462,700
    • -1.97%
    • 리플
    • 805
    • +3.6%
    • 솔라나
    • 207,200
    • -0.67%
    • 에이다
    • 523
    • -1.51%
    • 이오스
    • 705
    • -1.81%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1.94%
    • 체인링크
    • 16,860
    • +0.66%
    • 샌드박스
    • 383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