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사진=JNA 정진직 포토
‘섹시미인’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리조트)가 총상금 12억원의‘쩐(錢)의 전쟁’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안신애는 1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파72·662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인 고진영(21·넵스)에 2타차를 보였다.
뉴질랜드 국가개표를 지낸 안신애는 2010년 히든밸리여자오픈과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에서 2승을 올리며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후 부상으로 2년 이상 슬럼프에 빠졌다가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제37회 KLPGA 투어 이수그룹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재기에 성공했다.
SBS골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