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썰전 유시민 “한민구 장관도 사드에 대해 아는 거 없다”

입력 2016-07-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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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썰전 유시민 “한민구, 사드에 대해 아는 거 없다”

유시민 작가가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일침을 날렸습니다. 어젯밤(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를 두고 설전을 벌였는데요. 유 작가는 “국방부에서 국회에 보낸 답변서를 보면 ‘상호 협의 하에 구체적 운용개념 및 절차를 수립할 것’이라고 쓰여 있다. 그런데 미국무기라 보안상 함부로 볼 수가 없다. 국방부에서 사드를 본 사람이 군 장교 한 명뿐이라고 하더라. 결국, 국방부 장관도 사드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는 얘기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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