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터키 사태 예의 주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터키 안정 촉구”ㆍ미국, 쿠데타에 반대 표명

입력 2016-07-16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키에서 15일(현지시간)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가운데 전 세계가 이 사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평화로운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쿠데타군이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의 주요 기간시설을 점거하고 방송국을 장악했으나 곳곳에서 총성이 울려퍼지고 폭발음이 들리는 등 상황은 안정되지 않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변인인 파란 하크는 “반 총장이 현재 터키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그는 터키에 안정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는 쿠데타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존 케리 국무장관과 터키 쿠데타에 대해 논의했다”며 “두 사람 모두 민주적인 선거로 뽑힌 현 정부를 지지해야 한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6일 새벽 메르부트 카부소글루 터키 외무장관과 회담하면서 터키의 안정과 자제를 촉구했다. 그는 또 “터키의 민주정부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터키가 민주주의를 존중해야 한다”며 “앙카라와 벨기에 브뤼셀의 EU 대표단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도 케리 장관과의 기자회견에서 “터키 문제는 헌법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며 “쿠데타로 일어날 수 있는 유혈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신임 외무장관은 “터키 사태가 매우 우려된다”며 “현재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23,000
    • -0.47%
    • 이더리움
    • 2,920,000
    • -5.07%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0.54%
    • 리플
    • 2,205
    • -0.05%
    • 솔라나
    • 128,500
    • -1.31%
    • 에이다
    • 419
    • -4.3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90
    • -2.55%
    • 체인링크
    • 12,970
    • -3.78%
    • 샌드박스
    • 130
    • -5.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