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특집] 단팥ㆍ크림치즈의 달달 케미 ‘여름엔 코팡’

입력 2016-07-18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리바게뜨 ‘치즈단팥 코팡’

파리바게뜨가 프랑스와 한국의 입맛을 동시에 잡은 한류빵 ‘코팡(KOPAN)’의 신제품인 ‘치즈단팥 코팡’을 출시했다.

‘치즈단팥 코팡’은 ‘단팥크림 코팡’과 ‘밤크림 코팡’에 이어 3번째로 선보이는 코팡 시리즈 제품이다. 버터, 달걀을 함께 넣어 반죽해서 만든 부드럽고 고소한 프랑스 빵 브리오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단팥이 듬뿍 들어가 절묘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특히 생크림을 발효시켜 상큼함이 일품인 크림치즈가 들어가 여름에 즐기기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즈단팥 코팡’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단팥과 잘 어울리는 맛을 연구한 끝에 그 답을 크림치즈에서 찾아냈다”며 “크림치즈와 단팥의 조화가 절묘한 ‘치즈단팥 코팡’은 특유의 상큼한 맛이 여름에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코팡’은 프랑스 파리에 진출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파리지앵의 입맛을 먼저 사로잡았다. 게다가 파리 매장을 방문한 국내 여행객들이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퍼뜨렸다. 덕분에 이 제품은 국내에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코팡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개가 판매됐고, 9개월 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한국의 빵(Korean Pan)’과 프랑스어로 ‘친구(Copain)’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코팡’은 지난해 한ㆍ불 정상회담에서도 언급되며 한국과 프랑스의 협력관계를 의미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또한 코팡은 ‘2015 THE PROUD 주목받는 신상품(한국능률협회컨설팅)’, ‘2016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포럼)’, ‘2016브랜드빅리그(한국소비자포럼)’ 등 각종 브랜드 수상을 석권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10,000
    • -1.6%
    • 이더리움
    • 4,585,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4.5%
    • 리플
    • 1,900
    • -8.12%
    • 솔라나
    • 342,100
    • -4.97%
    • 에이다
    • 1,359
    • -9.58%
    • 이오스
    • 1,114
    • +2.77%
    • 트론
    • 287
    • -3.69%
    • 스텔라루멘
    • 693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5.33%
    • 체인링크
    • 24,200
    • -3.28%
    • 샌드박스
    • 1,001
    • +6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