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칩 계열회사인 이디엠아이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노칩과 이디엠아이티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주당평가액은 이노칩이 8140원, 이디엠아이티가 82만545원이나 이노칩이 이디엠아이티의 발행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어 신주발행을 하지 않는다.
이디엠아이티는 전자제품 제조 및 도소매업체로 자본총계 18억1400만원이며 지난해 매출액 37억4900만원과 순이익 10억300만원을 기록했다.
합병기일은 10월8일,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9월6일부터 10월7일까지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노칩테크놀로지에 대해 우회상장 여부 및 요건충족 확인을 위해 합병신고서 제출일까지 매매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