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월 55곳 신규주택 가격 전월비 상승

입력 2016-07-18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현지시간) 지난 6월 70개 도시 중 55곳의 서민주택을 제외한 신규주택 가격이 전월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의 60곳에서 상승세를 보인 도시가 줄어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57곳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의 50곳에서 늘어난 것이다.

베이징의 신규주택 가격(서민주택 제외)은 전월 대비 2.3%, 상하이는 2.4% 각각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베이징이 22.3%, 상하이가 33.7% 각각 급등해 대도시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호황임을 나타냈다.

광저우 신규주택 가격도 전월보다 1.8%, 전년과 비교해서는 19.4% 올랐고 선전은 각각 2.6%와 47.4%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83,000
    • -1.24%
    • 이더리움
    • 3,474,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480,300
    • -2.62%
    • 리플
    • 726
    • -1.36%
    • 솔라나
    • 236,300
    • +1.81%
    • 에이다
    • 482
    • -4.37%
    • 이오스
    • 648
    • -3.14%
    • 트론
    • 222
    • +0%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50
    • -3.01%
    • 체인링크
    • 15,560
    • -6.6%
    • 샌드박스
    • 365
    • -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