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한ㆍ아세안 FTA 14차 이행위원회…추가 자유화 논의

입력 2016-07-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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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관세원산지소위원회서 통관 애로 해결 노력

한ㆍ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제14차 이행위원회가 19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이행위원회에서는 주요 의제인 상품협정의 추가자유화와 각국의 관심품목 교환에 대해 구체적 협의가 진행된다.

위원회는 또 전자발급 원산지증명서 인정, 무역원활화 규정 도입 및 연도별 관세인하 일정 첨부 등의 내용을 담은 상품협정 제3차 의정서가 조속히 전체 국가 간에 발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우리나라와 태국, 미얀마, 싱가포르 등 사이에 제3차 의정서가 공식 발효된 상태다.

이번 이행위원회와 함께 개최되는 제23차 관세원산지소위원회에서는 원산지증명서 통관과 관련해 우리 업계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진다. 일부 아세안 국가의 경우, 전자원산지증명서를 불인정하거나 원산지증명서 양식에 대해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어 정부는 원산지증명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아세안 현지 세관에서의 과도한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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