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친박 공천개입 박근혜 대통령이 답해야”

입력 2016-07-19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19일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4.13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며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다음달 8일 예정된 전당대회에 대표직으로 출마하는 김 의원은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을 판 그 사람들에게 국민도 속고 대통령은 속으신 것인가”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소수를 일시적으로 속일 수는 있어도 모두를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면서 “지난 막장 공천은 당원과 국민에게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대통령과 청와대를 병풍 삼아 떡 주무르듯 공천권을 좌우한 ‘권력농단’ 사건이다. 동지를 사지를 몰아넣고 국민과 당원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정치테러’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8년 전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고 한탄했다”며 “소위 진박 중의 진박이라는 사람들이 벌인 이 일 역시 국민도 속고 대통령은 속으신 겁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도 “만천하에 웃음거리가 된 총선 백서 당장 폐기해야 한다”면서 “법률가이신 비대위원장께서는 법률 검토를 거쳐 바로 당의 이름으로 막장공천의 주역들 검찰 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한구 전 공관위원장에도 “이제 진실을 털어놓으시기 바란다”며 “진실을 밝히는 것만이 네 번씩이 국회의원의 영예를 안긴 새누리당에게 마지막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40,000
    • +4.6%
    • 이더리움
    • 3,009,000
    • +6.51%
    • 비트코인 캐시
    • 807,500
    • +10.09%
    • 리플
    • 2,066
    • +2.73%
    • 솔라나
    • 124,000
    • +7.55%
    • 에이다
    • 397
    • +3.66%
    • 트론
    • 410
    • +0.74%
    • 스텔라루멘
    • 241
    • +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70
    • +17.09%
    • 체인링크
    • 12,900
    • +5.91%
    • 샌드박스
    • 129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