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데스티니 차일드’ 개발사 시프트업에 초기 투자 진행

입력 2016-07-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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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시프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가 투자를 결정한 시프트업은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개발사다.

넥스트플로어와 시프트업이 공동 개발 중인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는 김형태 대표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뮤지션들이 참여한 작품이다. 정식 출시 전 트레일러 영상 공개만으로도 게이머들 사이에 큰 관심을 받을 정도로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와 케이큐브벤처스가 함께 총 300억 원 규모로 조성한 ‘카카오 성장나눔 게임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카카오 성장나눔 게임펀드’는 역량 있는 국내 중소 개발사들을 위한 초기 투자 환경 조성과 국내 게임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이번 투자로 넥스트플로어에 이어 카카오와도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개성 있는 이야기와 특별한 캐릭터를 통해 좀 더 가치 있는 게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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