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해외현장 장기근무자 대상 ‘리스타트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6-07-19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스타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성원들이 심기신 수련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제공=SK건설)
▲리스타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성원들이 심기신 수련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제공=SK건설)

SK건설은 해외 현장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오랫동안 해외현장에서 근무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직장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행해 오고 있다.

강원도 원주의 한 리조트에서 실시된 이번 리스타트 프로그램에는 에콰도르, 베트남, 쿠웨이트 등 해외현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대리~부장급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그룹코칭과 명상, 산책, 심기신(心氣身)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참석자끼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직장생활의 새로운 비전을 세워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건설사가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도입한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이번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실시됐고 임직원 76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김광현 SK건설 해외플랜트Operation지원실장은 “해외현장에 오래 근무하다 보면 육체·정신적으로 지치는 것은 물론 삶의 활력까지 잃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긍정마인드를 회복시켜 주는 훌륭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64,000
    • -0.49%
    • 이더리움
    • 3,423,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4.18%
    • 리플
    • 701
    • -0.85%
    • 솔라나
    • 224,400
    • -1.62%
    • 에이다
    • 458
    • -4.58%
    • 이오스
    • 576
    • -2.54%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2.92%
    • 체인링크
    • 14,840
    • -3.45%
    • 샌드박스
    • 323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