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올리브영, 찜통 더위 속 '면역력'관리 제품 불티...매출 200% 급증

입력 2016-07-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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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제, 유산균, 비타민 등 면역력 관련 제품 인기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사진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푹푹 찌는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각종 바이러스 이슈가 대두되면서 스스로 면역력을 관리하며 건강을 챙기려는 젊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7월 1일부터 19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성청결제, 유산균, 비타민 등 면역력 관리를 돕는 제품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200% 상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무더위 속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휴가지에서의 체력저하를 막기 위해 건강 제품을 챙기는 젊은 헬시족들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이 가장 급증한 것은 유산균이다. 요즘과 같은 찜통 더위가 계속될 때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유산균은 꼭 챙겨야 할 필수 제품으로 꼽힌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바이러스와 해로운 균에 감염 돼 전염성 질환, 알레르기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CJ제일제당 ‘BYO장유산균’, 세노비스 ‘프로바이오틱스’, 블랙모어스 ‘프로바이오틱스 플러스’ 등이 있다. 그 중 BYO장유산균 제품은 전월 대비 약 220%나 증가했다. BYO장유산균 CJLP243은 한국인의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유산균으로, 장 기능 개선과 더불어 피부 가려움도 줄여준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또한 여름에는 휴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일이 많아, 여성들은 청결 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무더위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면역력이 저하되면 여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때문에 여성청결제는 여름 시즌에 매출이 오르는 상품 중 하나다. 여성청결제는 5월부터 매월 3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샤포렐 ‘젠틀 클렌징 케어’, 해피바스 ‘캐모마일 거품형 여성청결제’ 등이 있으며, 올해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티슈나 미스트 타입의 청결제도 인기다.

피로 회복과 균형잡인 영양소 공급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의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비타민C, 오메가3, 칼슘 등과 같은 건강기능식품 매출 또한 전월 대비 3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는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고 6월말부터 찜통 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었다” 며 “면역력 저하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산균 및 여성청결제와 같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올 여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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