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6주 만에 SNS 재개…네티즌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입력 2016-07-20 14:28 수정 2016-07-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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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출처=이지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이혼 소식 후 6주 만에 SNS을 재개했다.

이지현은 6월, 7살 연상의 회사원 남편과 이혼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이지현의 SNS에는 남편의 흔적은 없이 아들, 딸과 함께 한 일상 모습만 남아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지현은 19일 SNS에 딸이 고열로 병치레한 근황을 전하며 "오늘 좀 더 강인한 엄마가 된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엄마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힘내세요 응원해요", "아기천사 어서 낫기를", "다시 오셨네요. 기다렸어요"라는 댓글을 달며 이지현을 위로했다.

한편 이지현은 1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2차 조정기일에 참석했다. 이날 이지현과 전 남편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오는 8월 한 차례 더 조정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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