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메가패스 사용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PC 보안서비스 메가닥터(MegaDoctor)의 기능을 개선한 신개념 보안서비스 ‘메가닥터2’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메가닥터 서비스는 지난해 4월에 출시돼 바이러스,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등으로 인한 인터넷 속도저하, 정보유출 등의 메가패스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PC보안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가닥터 2’는 기존의 바이러스, 악성코드 치료 등의 백신기능 외에 ‘PC관리’기능인 개인방화벽, PC자가진단, 패치관리, 시스템 최적화 기능을 추가해 기존 서비스보다 대폭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피싱(Phishing)을 방지하는 안티피싱 기능이 있어 웹을 이용한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KT 마케팅본부 한원식 상무는 “‘메가닥터2’서비스 출시를 통해 메가패스 사용고객의 보안성향상에 크게 기여 할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음으로써 보안성향상을 위한 추가적인 비용지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