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 “대한항공 미 법무부 벌금 불구 신용등급 유지”

입력 2007-08-03 1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신용정보는 3일 대한항공이 반독점법 위반과 관련해 미 법무부로부터 총 3억달러(한화 약 2789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은 것과 관련해 신용등급의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한신정은 “미국법무부의 벌금부과와 관련해 대한항공의 재무안정성 및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양호한 영업실적을 통해 상쇄 가능한 점을 고려해 대한항공의 현 신용등급(A-/Stable)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신정은 “유럽연합(EU)에서도 반독점법 위반과 관련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는 등 향후 추가적 부담의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와 같은 법적 절차 진행에 따른 우발채무 현실화 추이를 지속 주시하며 중요한 이벤트의 발생 시에는 신용도에 적절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벌금총액은 대한항공 자본총계의 6.4%이며, 조사 대상기간(2000년 1월~2006년 7월) 영업이익 합계액의 약 19% 규모다.

한신정은 대한항공의 자산 및 부채 규모와 분할납부 일정을 고려할 때 회사의 재무안정성과 현금흐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최근 견조한 수요증가에 따라 양호한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벌금 부과에 따른 재무적 부담은 영업을 통해 비교적 단기간 내에 상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반독점법 위반과 관련해 미국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와 Plea Agreement를 체결하였다고 1일 공시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총 3억 USD(약 2787억원)의 벌금을 부과 받을 예정이며, 벌금은 미국법원 승인 후 30일 내에 총금액의 1/6을 납부하고 잔액은 향후 5년간 분할하여 납부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1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980,000
    • -0.42%
    • 이더리움
    • 2,950,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833,500
    • +0.6%
    • 리플
    • 2,163
    • -1.95%
    • 솔라나
    • 126,500
    • +1.36%
    • 에이다
    • 421
    • +1.2%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248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00
    • -1.2%
    • 체인링크
    • 13,140
    • +1.08%
    • 샌드박스
    • 128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