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호남·중서부까지 폭염주의보 확대… 일부지역 열대야 현상

입력 2016-07-20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의 날씨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오늘의 날씨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서울·수도권 및 일부 광역시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호남·중서부 지역까지 확대된 가운데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9도, 춘천 32.3도, 대전 31.8도, 전주 33.7도, 광주 32.7도를 기록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오후 7시 기준으로 서울 30.5도, 춘천 29.4도, 대전 27.9도, 전주 30.5도, 광주 29.1도를 기록했다.

폭염은 2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낮에도 대부분 내륙 지역 기온은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고온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29,000
    • +2.23%
    • 이더리움
    • 5,053,000
    • +6.29%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3.25%
    • 리플
    • 2,038
    • +2.72%
    • 솔라나
    • 331,800
    • +2.31%
    • 에이다
    • 1,387
    • +2.44%
    • 이오스
    • 1,111
    • +0.36%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72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50
    • +6.92%
    • 체인링크
    • 25,090
    • +0.32%
    • 샌드박스
    • 831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