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증선클럽 하계 제주세미나 개최

입력 2007-08-0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증권선물거래소(KRX)는 지난 3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증권·선물회사 사장단 및 유관기관장 등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선클럽 하계 제주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탁 KRX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접투자문화'정착과 '풍부한 유동성'으로 이룩한 지수2000시대에 시장의 질적변화와 체질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난달초 '자본시장통합법 국회통과'와 관련 자본확충, 인력양성, 글로벌 네트웍 강화등 업계의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거래소는 외국기업 상장, 국제화사업 및 해외거래소와의 연계추진을 비롯, IPO작업을 통해 책임경영체제를 공고히해 글로벌 경쟁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변양균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우리사회 인식전환과 정부·기업인의 역할'이라는 특별강연에서 "원칙에 입각한 경제운용, 양극화와 민생문제 해결, 국민의 기본수요 충족, 사회적 통합을 추진함으로서 기업하기 좋은 사회·소비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기업인이 함께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 한파 닥친 IPO 시장…‘계엄 후폭풍’에 상장 연기까지[탄핵열차와 자금시장]③
  • '최강야구' 신재영 결혼식 현장…"째강째강" 외친 새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