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21분 현재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중 유일하게 하이닉스 만이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700원(1.89%) 상승한 3만7800원을 기록중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8000원(1.36%)하락한 5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기흥공장 정전사태로 인한 피해규모는 약 10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며 하이닉스를 가장 큰 수혜업체로 지목, 반도체업종 '탑픽'으로 유지하고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