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최고위 출마 선언 “희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

입력 2016-07-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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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조원진 의원은 22일 “희생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다음달 9일 열리는 전당대회 최고위원직 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제대로 된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면 더 크게, 확실하게 변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의 개혁과 통합의 마중물이 되겠다”면서 “위공무사의 정신으로 정권재창출을 위한 4대미션을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4대 미션으로는 △당의 완벽한 화합과 큰 통합 △박근혜 정부 4대개혁 완수 △윈-윈(win-win) 프로젝트 추진 △‘성공적 대선경선’을 통한 정권재창출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최근 친박계의 공천개입 논란을 의식한 듯 책임론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총선에서 국민께 따가운 심판을 받는 것이 남의 잘못이 아니며 저의 잘못”이라며 “새누리당이 여전히 계파갈등으로 분열하는 것 또한 우리들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에서 습관처럼 돼버린 네 탓, 남 탓하는 분노의 굿판을 벗어던지고 희망의 새누리당, 개혁의 새누리당을 위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다가오는 대선과정에서 야당의 정치공세에 단호히 맞서고 새누리당이 흔들리지 않게 하겠다”며 “새누리당이 진정한 ‘보수정당’으로서 더 큰 화합과 더 큰 통합을 이끄는데 든든한 기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내년 대선과 관련, 당의 잠룡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비박계인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등을 가장 먼저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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