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쉐이크쉑 웨이팅이 짜증난다면… 서울 수제버거 명소 5

입력 2016-07-22 16:39 수정 2016-07-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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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쉐이크쉑 웨이팅이 짜증난다면… 서울 수제버거 명소 5

'뉴욕 명물버거'로 알려진 쉐이크쉑 버거가 오늘(22일) 강남에서 한국 1호점을 열었습니다. 쉐이크쉑의 대표 버거는 '쉑쉑버거'로 불리면서 출시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신선한 재료의 수제버거로 대표적인 '웰빙버거' 입니다. 쉐이크쉑은 오전 11시 오픈을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23, 24일 주말에도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보입니다. 풍부한 육즙의 패티와 촉촉한 번으로 사랑받는 수제버거. 쉐이크쉑 못지않은 서울지역 수제버거 맛집 5곳을 소개합니다. 물론 쉐이크쉑보다 웨이팅 줄이 훨씬 덜 하다는 것도 장점이죠.



<홍대: 아이엠 어 버거>

매일 반죽해 굽는 빵과 촉촉하고 두툼한 패티로 유명

번은 참깨가 뿌려진 오리지널, 오트밀, 오징어 먹물 중 선택

20분 이상 대기는 필수

▶아이엠 어 버거 9300원, 어니언 쉬림프 버거 1만500원



<청계천: 오케이 버거>

다른 재료 섞지 않은 100% 쇠고기 패티

패티는 원하는 굽기로 주문 가능

맥주 한 잔 하면서 버거를 맛볼 수 있다

▶오케이 버거 8000원, 제이제이 치킨 버거 8000원



<대학로: 파머스 반>

유기농 재료로 속을 채우고 우리 밀로 만든 빵.

밀빵과 호밀빵 선택 가능.

화학 조미료를 넣지 않은 소스를 사용.

▶빅보이 버거 1만1300원, 핫보이 버거 1만2800원



<가로수길: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커다란 빵에 뿌려진 깨와 매일 직접 만드는 두툼한 패티

부드러우면서도 부서지지 않는 번으로 유명

24시간 영업

▶브루클린 웍스 9800원, 치즈 스커트 1만300원



<대치동 : 파이어벨>

터프하게 구워낸 기름기는 적지만 육즙이 풍부한 패티

촉촉하고 부드러운 번의 상태가 훌륭한 편

손에 들고 먹기 편한 사이즈

▶레오 버거 9000원, 콜911 버거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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