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수도요금 3년간 33% 인상

입력 2016-07-23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앞으로 3년간 서울시 하수도요금이 약 33% 인상된다. 노후 하수관 교체와 한강 방류수 수질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 재원 조달 차원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 달 사용량이 30㎥ 이하인 가정은 하수도요금이 올해 300원에서 내년 330원으로 오르게 된다. 이어 오는 2018년 360원, 2019년 400원으로 약 33.3% 인상된다. 4인 가구 하수도요금 기준으로는 현재 월 7000원에서 오는 2019년 9330원으로 늘게 되는 셈이다. 일반용은 100㎥ 초과∼200㎥ 이하가 현재 1370원에서 2019년 1830원으로 33.6% 인상된다.

이 같은 하수도요금 인상안은 다음달 시의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를 이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4862억 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포함해 향후 5년간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7818억 원을 노후 하수관 교체ㆍ방류수 수질 개선에 투입할 방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하수도요금은 원가 대비 67.0% 수준이다. 타 도시들 역시 행정자치부의 현실화방침에 따라 오는 2018년 원가 대비 9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요금을 올리고 있다. 타 6대 광역시의 경우 정부가 하수관 보수 등에 보조금을 지급하지만 서울시는 이에 제외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25,000
    • +1.07%
    • 이더리움
    • 3,032,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0.12%
    • 리플
    • 2,240
    • +7.9%
    • 솔라나
    • 129,100
    • +3.61%
    • 에이다
    • 436
    • +7.39%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58
    • +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00
    • +2.69%
    • 체인링크
    • 13,290
    • +2.7%
    • 샌드박스
    • 135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