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행장 "위비 플랫폼 새로운 수익모델로 발전"

입력 2016-07-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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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영전략회의…위비멤버스 연말까지 500만 회원 목표

▲이광구(앞줄 오른쪽 두 번째) 우리은행장 및 임직원들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내일 더 强(강)한은행’을 향한 결의 다짐식을 하고 있다.(사진 = 우리은행 제공)
▲이광구(앞줄 오른쪽 두 번째) 우리은행장 및 임직원들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내일 더 强(강)한은행’을 향한 결의 다짐식을 하고 있다.(사진 = 우리은행 제공)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3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위비 플랫폼을 새로운 수익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8가지 하반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 행장은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주거래 고객 및 위비멤버스 유치 △저비용성 예금 증대 △비이자 이익 확대 △수익성 증대 △과목별 시장점유율 순증가 1위 달성 △우량자산 비중 확대 △건전성 개선 △자본적정성 개선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말 400개까지 늘어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비 플랫폼을 전파하고 새로운 수익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뱅크 위비뱅크를 출범한 데 이어 메신저 서비스 위비톡, 이달초엔 통합 멤버십 서비스 위비멤버스를 출시했다.

위비멤버스는 연말까지 500만명 회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회원 유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우리카드는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한다는 목적으로 '위비마켓' 출범식을 가졌다. 이러한 위비 모바일 플랫폼 사업이 본격적화된 만큼 여기서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이 행장의 생각이다.

이 행장은 '간청운이직상(干靑雲而直上)'이란 고시의 한 구절을 인용해 "청운을 뚫고 하늘로 솟아오르는 기백을 가져야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대동단결(大同團結)로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자"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올 들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한 만큼 이에 따른 보상도 이어졌다. 이날 영업성과가 뛰어난 PB출신 여성 지점장을 영업본부장으로 발탁하는 깜짝 승진을 단행했다.

이 행장은 상반기 실적에 대해" 수익성이 확보된 내실있는 영업전략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철저한 뒷문잠그기로 고정이하 여신비율, 연체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시장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순이익이 750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5.2% 늘어났고,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6월말 1.22%로 지난해말보다 0.25%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NPL커버리지비율이 140%로 전년말보다 18.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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