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은행 정기예금 14조원 늘어…2년 만에 최대폭 증가

입력 2016-07-24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상반기 은행의 정기예금 수신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13조 9000억원 증가한 562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기 기준으로 15조 2000억원을 보였던 2014년 상반기 이후 2년 만에 최대 증가다.

앞서 은행의 정기예금은 2014년 하반기 2조 1000억원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에는 14조6000억원 급감했다. 이후 작년 하반기에는 6조 4000억원 늘었고, 올해 들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정기예금은 일정 기간 은행에 돈을 넣어둔 뒤 이자를 받는 저축성 예금이다. 한국은행은 시중 은행들이 예대율(예금잔액에 대한 대출 잔액비율)을 낮추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정기예금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가계나 기업이 시중에 풍부해진 유동성을 투자할 만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일단 정기예금으로 넣어두자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도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40,000
    • +2.08%
    • 이더리움
    • 3,075,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3.04%
    • 리플
    • 2,208
    • +7.71%
    • 솔라나
    • 130,200
    • +5.25%
    • 에이다
    • 438
    • +9.77%
    • 트론
    • 416
    • +0.73%
    • 스텔라루멘
    • 257
    • +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10
    • +3.06%
    • 체인링크
    • 13,480
    • +4.42%
    • 샌드박스
    • 137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