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발주 공사, 6년 반 동안 체불액 500억 넘어”

입력 2016-07-25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관석 의원실)
(윤관석 의원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사에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임금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총 1508건, 체불금액은 500억87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이 LH에서 제출받은 ‘노임신고 센터에 접수된 체불 민원 현황’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연평균 240건, 81억 원의 체불이 발생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71건, 14억9200만 원 규모로 나타났다.

이 중 임금체불은 총 1005건 200억6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자재‧장비 등을 대주고 돈을 받지 못한 경우는 436건, 260억4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노임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기준으로 임금체불액이 가장 많은 업체는 서희건설(74건, 14억6200만 원), 티이씨건설(13건, 13억5900만 원), 우미건설(4건, 8억1000만 원) 등 순이었다.

윤 의원은 “LH 자료는 민원 접수를 취합한 것으로, 실제 체불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이라며 “공공기관인 LH는 체불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다 철저한 감독과 행정처분 등을 통해 이와 같은 체불 행태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관석 의원실)
(윤관석 의원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53,000
    • -0.67%
    • 이더리움
    • 2,909,000
    • -5.31%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1.08%
    • 리플
    • 2,184
    • -0.91%
    • 솔라나
    • 128,000
    • -1.23%
    • 에이다
    • 416
    • -4.8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51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00
    • -3.09%
    • 체인링크
    • 12,930
    • -4.01%
    • 샌드박스
    • 128
    • -5.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