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FNH와 엠오투커뮤니케이션이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공동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엠오투커뮤니케이션은 싸이더스가 제작한 영화들을 년간 약 10여편의 모바일게임으로 개발해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제작할 영화들의 경우 개봉에 맞춰 모바일게임들을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싸이더스FNH 관계자는 "앞으로 개봉할 한국 영화들을 양질의 게임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폭넓은 홍보활동을 통해 유저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싸이더스FNH와 엠오투커뮤니케이션의 이번 제휴는 8월 개봉 예정인 <죽어도 해피엔딩>의 모바일게임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