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만5천여 가구 입주 9월보다 많아···전세가 낮아질까?

입력 2016-07-25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6년 월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2016년 월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2만5331가구로 가을철이 시작되는 9월 보다 입주물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3798가구, 지방 1만1533가구가 8월 집들이를 시작한다. 특히 서울 입주물량 증가가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서울은 7월 대비 2771가구 늘어난 4335가구가 8월 입주물량으로 잡혀 전세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양 당시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강남4구에서 서울 입주량의 57.5%(2494가구)를 공급하는 등 강남대기 수요자들은 주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지역별로 보면 우선 서울은 강남구 수서동 ‘강남더샵포레스트’ 400가구, 강동구 성내동 ‘성내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482가구, 마포구 합정동 ‘마포한강2차푸르지오’ 198가구,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 1612가구 등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에서는 수원시 권선동 ‘수원아이파크시티4차(7 B/L)’ 1596가구, 화성시 오산동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3.0(A-38 B/L)’ 1135가구 등 총 9373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간석동 ‘삼마TOP-Class’ 90가구 1곳만 입주자를 맞이한다.

지방을 보면 충남에서는 천안시 불당동 ‘천안불당지웰더샵’ 685가구 등 총 2664가구가 입주자를 맞이한다. 세종에서는 소담동 ‘세종중흥S-클래스리버뷰’ 946가구 등 총 2157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구서동 ‘구서SK뷰(1단지/2단지)’ 693가구가 입주를 한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경남(1798가구) △광주(1022가구) △전남(946가구) △전북(811가구) △경북(803가구) △대구(639가구) 순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93,000
    • -1.6%
    • 이더리움
    • 4,840,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1.13%
    • 리플
    • 2,004
    • +1.78%
    • 솔라나
    • 332,400
    • -4.48%
    • 에이다
    • 1,372
    • -2.21%
    • 이오스
    • 1,131
    • -2.08%
    • 트론
    • 276
    • -4.17%
    • 스텔라루멘
    • 700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0.32%
    • 체인링크
    • 24,750
    • +1.81%
    • 샌드박스
    • 985
    • +17.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