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닥터스' 김래원, 한혜진 뇌 수술 중 위기 모면…유다인 "여전하네"

입력 2016-07-25 22:31 수정 2016-07-2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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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닥터스' 김래원이 어려운 수술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밤 10시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뇌 손상을 입고 '락트인 신드롬'에 빠진 환자를 살려내는 홍지홍(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락트인 신드롬' 환자인 조수지(한혜진 분)의 수술 집도를 맡았다. 수술장에 함께 들어간 유혜정(박신혜 분)은 "혈압이 자꾸 떨어진다"라고 불안해했지만, 홍지홍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뇌 수술에 집중했다.

수술은 한차례 고비를 넘긴 후 정상 맥박을 유지했고, 이를 지켜보던 조인주(유다인 분)은 "지홍이는 여전하네"라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정파란(이선호 분)은 "그래서 아직도 사랑이 샘솟냐"라고 물었고 이에 조인주는 "내가 미쳤냐. 20대도 아니고"라고 홍지홍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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