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 호텔 콜라보레이션’이 뜬다… 휴가 프로모션 풍성

입력 2016-07-26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링가 인디아 티(티업).(사진제공=한라식품)
▲모링가 인디아 티(티업).(사진제공=한라식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시선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내ž외국인에게 모두 인기가 높은 제주 지역은 최근 2016년 상반기 인기 여행지 1위로 뽑히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한류열풍으로 중국과 일본 등 각 국 여행객들의 제주 방문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제주지역의 호텔과 함께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휴가를 즐기려는 국내외 소비자들을 겨냥하고 나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라식품은 오는 8월 20일까지 제주 서귀포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호텔 투숙객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모링가 인디아 티’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한라식품의 ‘모링가 인디아 티’는 인도의 최상급 종자 ‘SK-1’을 사용, 태국의 유기농 농원에서 직접 길러 만든 프리미엄 차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며, 단백질 함유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무카페인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따뜻하고 차갑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모링가 티업(Tea-up)’은 티백과 뚜껑이 합체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생수병의 뚜껑 대신 끼우면 찬물에서도 잘 우러나 더운 날씨에도 건강한 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모링가 인디아 티’를 마실 수 있으며 SNS를 통해 이벤트 현장을 인증한 고객들에게는 티백과 티업으로 구성된 제품을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제주 롯데 호텔과 함께 더욱 예뻐지는 ‘서머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무더위에 지친 피부를 위한 바캉스 시즌 피부 컨설팅부터 손톱관리, 핸드마사지 등 여심 잡는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롯데호텔 투숙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프리메라 트래블 키트를 증정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여행과 음악이 함께하는 ‘스위트 위드 야마하(Suite with YAMAHA)’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 켄싱턴 호텔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패키지는 ‘음악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를 콘셉트로 객실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켄싱턴 제주호텔의 마린 스위트룸에 전자드럼, 기타, 사운드바 등 오디오 기기를 비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9,000
    • +0.03%
    • 이더리움
    • 4,712,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3.06%
    • 리플
    • 2,000
    • -7.15%
    • 솔라나
    • 353,000
    • -0.73%
    • 에이다
    • 1,462
    • -3.43%
    • 이오스
    • 1,188
    • +10.41%
    • 트론
    • 299
    • +3.1%
    • 스텔라루멘
    • 795
    • +28.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1.75%
    • 체인링크
    • 24,250
    • +3.9%
    • 샌드박스
    • 883
    • +6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