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라쉬반코리아에 따르면, 라쉬반은 기능성 언더웨어의 대명사로 주 타겟층이 3040이다. 하지만 최근 라쉬반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FC바르셀로나와의 콜라보로 그 타겟층이 넓어졌다. 특히나 라쉬반을 잘 몰랐던 20대들 사이에서도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메시와 수아레즈 등이 소속된 FC바르셀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
라쉬반은 작년 레알마드리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레알마드리드 컬렉션은 홈쇼핑 방송 전부터 사전문의와 판매가 이뤄지고 높은 판매고를 올려 추가 방송을 편성을 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FC바르셀로나 컬렉션 또한 사전문의가 많아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였으며 8월 1일 정식출시를 앞두고 있다. 두 구단은 각각 유명한 축구단이기도 하지만, ‘엘클라시코’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라이벌 관계이며 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어 이번 콜라보 언더웨어 출시가 더욱 화제다.
스포츠 분야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 또한 20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일조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슈퍼드라이존과 쿨텐셀은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타겟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요즘 트렌드인 키덜트 감성과 세련된 색상으로 라쉬반을 중년언더웨어로 생각했던 젊은 층에게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며 젊은 남성팬티로 거듭났다.
또한 라쉬반만의 기능성은 20대들에게 반전매력으로 다가갔다. 라쉬반을 구입한 20대들은 처음엔 좋아하는 구단의 한정제품이어서 디자인적인 측면을 높게 보고 구매했지만, 그 기능에 빠져 반복구매로 이어진다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라쉬반만의 특허받은 3D분리 기술과 유칼립투스나무로 만든 천연소재 텐셀은 통기성과 착용감까지 높여주어 20대들 또한 남자팬티의 기능성에 대해 응답한 것. 홈페이지 회원들의 연령대 비율만 보아도 작년대비 18%나 상승된 수치로, 전체 회원 중 20대가 38%를 차지한다.
라쉬반 홍보마케팅팀 김은진대리는 “남성 기능성 언더웨어의 선구자격인 라쉬반만의 기능성과 품질에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해져 20대들 또한 라쉬반을 찾는 것 같다” 며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한발 앞선 마케팅으로 전 연령대의 소비자를 사로잡는 라쉬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