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2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2016’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기재부와 KDI 주최로 학계전문가와 IMF·세계은행·국제결제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 지역금융안전망 대표, 호주·캐나다 재무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에선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과도한 국가간 자본흐름에 대한 관리, 위기예방·대응을 위한 지역금융안전망과 IMF간 협력강화 등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