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K뱅크' 지분 전량 NH투자증권에 매각

입력 2016-07-26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이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보유 지분 전량을 NH투자증권에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26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K뱅크 지분 전량(10%)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증권과 NH투자증권은 이르면 이번주 내 K뱅크 지분 매각을 체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했지만 예비인가 과정에서 탈락했다.

현대증권은 KT가 이끄는 K뱅크 준비법인의 3대 주주였으나 KB금융지주에 인수되면서 K뱅크 지분매각을 검토해왔다. KB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다른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어 이해 상충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49,000
    • -0.8%
    • 이더리움
    • 4,736,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4.11%
    • 리플
    • 1,950
    • +5.06%
    • 솔라나
    • 335,600
    • -1.44%
    • 에이다
    • 1,383
    • +3.52%
    • 이오스
    • 1,127
    • +1.71%
    • 트론
    • 274
    • -2.49%
    • 스텔라루멘
    • 688
    • +7.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2.27%
    • 체인링크
    • 24,860
    • +8.46%
    • 샌드박스
    • 996
    • +39.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