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오는 28일 서울 노원구 캠퍼스 비롯한 교내 곳곳에서 ‘2016년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디자인 실기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미술·디자인 실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다. 서울여대 아트앤디자인스쿨과 월간 아트앤디자인은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갖춘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실기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에는 미술 및 디자인 분야 수험생 약 2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부문은 △발상과묘사 △사고의전환 △발상과표현 △기초디자인 등 4개 부문으로 서울여자대학교 미술계열 학과 실기과목과 동일하다.
대회는 28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20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