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7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 4만9000원의 산출은 RIM(잔여이익)모델에 의하여 산출됐다며 2007년과 2008년 EPS대비 각각 46.7배, 20.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목표가 제시 원인으로 고령인구 증가와 소득수준 향상으로 임플란트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해외 진출을 통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치과의사 교육에 따른 마케팅 비용 부담과 인력 확충으로 수익성이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이로 인한 비용 증가는 성장을 위한 투자로 보는 것이 적합하며, 나아가 투자 완료 후에는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