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 주가가 오름세다. 관계사 참프레가 CJ제일제당이 중국에 판매할 계획인 비비고 삼계탕에 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55분 현재 동우는 전 거래일보다 2.21% 오른 438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농림축산식품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군산항에서 출발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항에 도착한 삼계탕 첫 수출 물량 20t은 무사히 통관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삼계탕 수출에는 하림ㆍ참프레ㆍ농협목우촌ㆍ사조화인코리아ㆍ교동식품 등 5개 수출업체 외에도 CJ와 대상 등 국내 대기업도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통합브랜드인 ‘비비고’를 앞세워 이르면 다음 달부터 중국에서 삼계탕을 판매할 예정인데, 참프레에서 제품을 공급받아 CJ중국본사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는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등으로 삼계탕 수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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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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