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전략상품] 교보생명 '교보 하이브리드 변액종신보험'

입력 2016-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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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일부 주식·채권펀드 투자

▲교보생명은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하반기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하반기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사진출처=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변액종신보험과 금리연동형종신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을 하반기 주력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주식,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펀드 운용 실적이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고, 운용 실적이 안 좋아도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한다.

운용 실적 부진으로 적립금이 그동안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을 경우 일반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보증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리연동형 종신사망특약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사망보장설계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특약은 공시이율에 따라 운용되기 때문에 보험금이 투자 실적에 따라 바뀌는 변액종신보험의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는 게 교보생명의 설명이다.

이밖에 교보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은 은퇴 이후(은퇴나이 선택 가능) 노후자금이 필요할 경우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매년 가입 금액의 4.5%씩 보장 금액을 줄이는 대신 이에 해당하는 적립금을 매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상품은 50% 이상 장해뿐만 아니라 CI 발생으로 고객이 보험료 납입능력을 상실해도 납입면제(CI납입면제형)를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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