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는 7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경생원을 방문해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발간한 주식워런트증권(ELW) 투자안내서 ‘ELW 완전정복’ 인세 수익금 500만원 전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생원은 한국전쟁 당시 전쟁 고아 수용 시설로 설립됐고, 현재는 무연고 아동 및 이혼가정, 편부모 가정 아동 등을 돌보고 있는 아동 복지시설이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1억2000만원을 들여 멀티미디어 교육기자재를 설치해주는 등 최근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그로 인한 성과와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