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전주 이전을 앞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운용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 제2차 기금운용 전문 인력 충원을 추진한다.
27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는 운용 전략, 국내외 증권, 국내외 대체투자 및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여명의 투자 전문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금운용직은 직급에 따라 전임은 3년, 책임은 7년 이상의 투자 실무경력이 요구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공단 홈페이지, 금융정보단말기,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연금은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서류 접수를 실시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인력은 오는 8월 또는 9월 중에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