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차일드’ 허정민·이수 속해있던 인기 밴드… ‘엠씨 더 맥스’와는 무슨 관계?

입력 2016-07-27 1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차일드 '태양은 가득히' 뮤직비디오(출처='태양은 가득히'M/V캡처)
▲문차일드 '태양은 가득히' 뮤직비디오(출처='태양은 가득히'M/V캡처)

배우 허정민이 인터뷰를 통해 과거 활동했던 ‘문차일드’를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또 오해영’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허정민은 27일 공개된 bnt 화보 겸 인터뷰에서 ‘문차일드’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허정민은 “문차일드가 된 것은 기획사 대표가 연기자로 성공시켜 주겠다고 해서였다”며 “문차일드 탈퇴는 사실이 아니다. 매니저가 중간에서 멤버들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 그때 매니저를 따라 나간 멤버가 ‘엠씨 더 맥스’가 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정민은 “사이가 안 좋아서 헤어진 게 아니다”라며 “가수가 하기 싫었는데 그 친구들과 헤어지길 잘한 것 같다”고 배우로 성공한 지금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모았던 록 밴드 ‘문차일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차일드’는 이수, 허정민, 제이 윤, 전민혁으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로 2000년 1집 앨범 ‘Delete’로 데뷔했다.

당시 신해철이 앨범에 참여하고 조성모가 보컬 지도를 하는 등 화려한 참여진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문차일드’는 후속곡인 ‘태양은 가득히’가 썸머송으로 인기를 모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그 후 2001년에는 정준호, 구본승, 김효진 등이 뮤직비디오 주연배우로 출연한 2집 앨범 ‘사랑하니까’를 발매하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인기 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하지만 2집 활동 후 멤버 허정민이 팀에서 탈퇴하고 이수, 전민혁, 제이 윤은 2002년 엠씨 더 맥스로 재결성해 ‘잠시만 안녕’,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그대는 눈물겹다’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666,000
    • +2.68%
    • 이더리움
    • 5,575,000
    • +6.66%
    • 비트코인 캐시
    • 790,000
    • +6.61%
    • 리플
    • 3,451
    • +3.91%
    • 솔라나
    • 326,400
    • +4.31%
    • 에이다
    • 1,643
    • +14.1%
    • 이오스
    • 1,610
    • +8.64%
    • 트론
    • 416
    • +7.49%
    • 스텔라루멘
    • 629
    • +6.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7.59%
    • 체인링크
    • 40,630
    • +28.29%
    • 샌드박스
    • 1,155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