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처음 들었을 때 소감… “별로라고 생각했다”

입력 2016-07-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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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파워타임’ 출연(출처=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여자친구 ‘파워타임’ 출연(출처=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

‘파워타임’에 출연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자신들의 히트곡 ‘시간을 달려서’에 대해 언급했다.

여자친구는 2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DJ 최화정의 “신곡들을 발표하기 전 히트 예감이 드냐”는 질문에 여자친구는 “멤버들 각자 다 의견이 갈린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 소원은 “사실 데뷔곡 ‘오늘부터 우리는’은 가이드곡만 들어도 많은 사랑을 받을 줄 알았다”며 “하지만 ‘시간을 달려서’는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듣다 보니 좋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신곡 ‘너 그리고 너’를 발매하고 바쁜 스케줄에 대해 “정말 바쁘고 힘들지만 그만큼 좋다. 저희를 그만큼 보고 싶어 하시는 것 아니냐”며 “요즘은 차트 순위를 계속 확인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이날 방송에서 라이브는 물론 팬들을 심쿵하게 하는 애교를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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