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강서구 이스타항공 사무실에서 객실 훈련 수료식을 마친 16년도 4차 신입승무원들과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이스타항공 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객실승무원들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18명의 신입객실승무원들은 올해 상반기 채용된 승무원들로 총 9주간 진행된 기내안전 교육,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 객실서비스, 고객응대, 비행실습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8월부터 비행 스케줄 근무에 투입, 항공기 기내안전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또 이스타항공은 중복을 맞아 극성수기 기간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들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수료식을 마친 신입승무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에 따른 노선 확대로 지난 6월부터 하반기 근무할 객실승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8월초까지 진행되는 2차 면접과 건강검진 후 50여명의 신입 승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