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상승

입력 2016-07-28 0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27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대비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55분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62% 오른 105.3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1% 오른 116.50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69% 오른 1.0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45% 떨어진 96.74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를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행 0.25%~0.50%로 동결했다. 다만 연준이 경기전망에서 단기적인 위험은 감소했다면서 사실상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영향으로 달러가 주요통화대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내구재 주문 등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오면서 대부분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엔화는 약세를 보였다. 여기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번 경기부양책 규모가 28조 엔(약 300조원) 이상일 것”이라고 발언한 것이 엔화 매수세로 이어진 영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87,000
    • +2.74%
    • 이더리움
    • 4,673,000
    • +7.55%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0.34%
    • 리플
    • 1,918
    • +21.86%
    • 솔라나
    • 360,300
    • +8.17%
    • 에이다
    • 1,235
    • +11.26%
    • 이오스
    • 955
    • +8.28%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6
    • +15.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2.51%
    • 체인링크
    • 21,120
    • +5.39%
    • 샌드박스
    • 494
    • +5.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