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표이사 이태종, 앞줄 왼쪽 5번째)는 28일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우수협력회사와 ㈜한화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수협력사에게 대금 전액 현금결재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상식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한화)
방산업체 ㈜한화는 28일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우수협력회사에게 구매대금 전액 현금결제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들과 2016년 협력회사 평가 결과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지에프텍 장병철 대표이사 등 최우수 8개, 우수 17개 총 25개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한화는 2009년도부터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납기 등의 기준으로 매년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협력사에는 구매대금 전액 현금결제, 계약이행보증보험 및 선급금이행 보증보험 징구 면제, 해외 선진기업 견학, 비품·시설 개선비용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또 평가결과 양호 등급을 받은 51개 협력회사들도 대금 전액 현금결제의 혜택을 받게 되며, 하위등급을 받은 9개사의 경우 페널티가 아닌 공정개선, 품질관리, 보안관리 등의 컨설팅활동 등을 지원해 우수협력회사로 육성하고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자업종부문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장병철 지에프텍㈜ 대표이사는 “그동안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철학으로 ㈜한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화의 상생 파트너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