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현대차 신사옥 일대 아파트 들어서나

입력 2016-07-28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 신사옥(GBC)가 들어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대치동 일대에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제10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국제교류복합지구(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등 안건 2건을 모두 보류 결정했다.

이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코엑스와 GBC 일대에 주거기능 도입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한국전력과 서울의료원, 한국감정원 등이 있었던 삼성동, 대치동 일대 60만9800㎡ 부지는 현재 공용시설보호지구로 돼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

시는 이 일대를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지만 도건위는 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이 일대에 주거기능을 도입해야 한다고 봤다.

도건위는 또 GBC 저층부의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GBC 1층은 이미 일반 시민들이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단순한 보행통로로 공공이 활용하는 공간이 될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92,000
    • +2.54%
    • 이더리움
    • 4,666,000
    • +7.39%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0.51%
    • 리플
    • 1,946
    • +24.19%
    • 솔라나
    • 360,700
    • +8.51%
    • 에이다
    • 1,234
    • +11.47%
    • 이오스
    • 964
    • +9.17%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402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2.56%
    • 체인링크
    • 21,100
    • +5.45%
    • 샌드박스
    • 494
    • +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