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전해지면서 증권가에 남북경협 수혜주 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
이런 가운데 하림이 대북 축산업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하림은 북한에서 닭과 돼지 등을 사육해 국내 공급 및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하림은 이미 북한 민경련(민족경제협력연합회) 산하 축산 담당 기관과 대북 사업 가운데 축산업 분야의 모든 사업은 하림을 통해 한다는데 합의한 상태로 전해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남북협상을 통해 대북관계가 급진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여러가지 사업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며 현재 양돈사업과 관련에 담당자가 북한에 파견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하림은 북한에 닭이나 돼지 등을 사육, 생산해 국내 공급 및 해외 수출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